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국장협)가 김승수·김예지·서미화·최보윤·강경숙 의원과 함께 오는 11월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애예술가 고용창출을 위한 ‘2025 국제장애인문화예술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장협의 지정형 장애예술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각 지역 문화학교별 예술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무대를 마련하고,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교육자, 우수한 교육생들을 선발해 국회의장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상, 국장협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특히 이번 교류대회는 장애예술가 고용에 관심 있는 기업 담당자를 초청해 장애예술가와 기업이 만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장애예술가의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류대회에는 서울(강남·강동·송파·동대문·노원학교), 경기 (수원·파주·부평학교), 울산, 전북(완주·정읍학교)에서 참여하여 클래식, 국악, 한국무용, 합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장협 고재오 상임이사는 “장애예술가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다양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행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 예술가들의 역량을 인정하고,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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